스타필드 고양·안성, 개학 앞두고 ‘윈터 키즈 스트리트’ 선보여

‘예스 두들 시즌3’부터 ‘푸디버디’까지 체험의 장 마련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필드가 신학기를 앞두고 겨울 방학을 신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윈터 키즈 스트리트’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19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윈터 키즈 스트리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의 대표 키즈 콘텐츠 ‘예스 두들’은 시즌3를 맞아 ‘두들행성을 구하라’를 주제로 두들 몬스터들과 함께 알록달록한 낙서로 행성의 낙서 에너지를 채우는 ‘낙서 자유 구역’을 선보인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팝업에서는 자신만의 커스텀 라면을 만들 수 있다. 어린이가 푸디버디 모델이 돼 라면 제품 표지 사진을 찍은 후 사진을 활용해 나만의 라면을 제작해보는 활동이다.

신세계프라퍼티의 취양 공유 플랫폼 ‘클래스콕’도 신학기를 테마로 ‘레디 포 스쿨 with 클래스콕’ 팝업을 연다. 미술실, 급식실, 과학실 테마의 미니 클래스를 통해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미술실에서는 신학기 아이템을 만드는 클래스와 퍼스널 컬러 진단을, 급식실에서는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과학실에서는 우주, 화산, 공룡 테마의 오감놀이와 실험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고양점에서는 문구 브랜드 ‘디아트(D-ART)’, 분필 브랜드 ‘하고로모’ 등 창의적인 문구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인기 간식인 ‘사과떡볶이’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겨울 방학이 끝나는 아쉬움을 달래고 신학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스타필드 곳곳을 누비며 뜻밖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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