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씽큐 캐릭터 등 8개 제품·UX 우수디자인 선정
고객 중심 세심한 디자인도 높은 평가 받아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LG전자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최고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자사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금상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 뿐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세심한 디자인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총 18개의 제품·사용자경험(UX)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특허청장상 등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1985년부터 매년 제품과 UX,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미성·독창성·사용성·환경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상품을 선발한다. 이후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LG전자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과 무한한 확장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화면 너머가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모든 방향으로 이어 붙이는 모듈형으로 한계 없는 비디오월을 실현한다.
이외에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 내 3D 홈뷰 UX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고, LG 컴포트 키트·LG 씽큐 캐릭터 등이 우수디자인에 함께 선정됐다.
황성걸 LG전자 디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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