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9일 용인 나곡초·대전 새여울초서 봉사활동 전개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나곡초등학교와 대전광역시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학교 건물 외벽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성장하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자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명은 용인과 대전 2개 지역으로 나눠 초등학교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무채색이었던 건물 벽은 근사한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봉사활동으로 완성된 벽화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를 포함해 '일일 축구·농구 교실 재능기부', '우리들의 숲 조성',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생과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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