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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슬리피가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슬리피 부부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슬리피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과거 미니홈피 도토리 도둑으로 잘 나가다가 나중에 많이 잊혔다. 트로트도 내 노래 몇 곡 있는데 다 망했다"며 "유튜브 구독자도 5만 명 모았는데 죽었다. 살릴 수가 없다더라"고 말했다.
또 슬리피는 "소송도 당했다. 10년 동안 정산을 받은 게 0원"이라며 "정산으로 받은 돈이 100원도 없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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