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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곡 ‘42’의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했다.
8일 올리비아 마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2’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 곡의 히든 스토리로 짙은 여운을 안겼다.
추가로 공개된 영상은 이전의 ‘42’(Memoir) 버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리비아 마쉬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42’(Memoir) 버전과는 달리, 이번 영상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와 ‘진정한 나’를 마주한 올리비아 마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상 속 올리비아 마쉬는 폭우가 몰아치는 세상 밖에 나오는 장면을 연출, 어려움에도 맞설 용기와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추가로 공개된 데뷔곡 ‘42’의 이번 영상을 통해 올리비아 마쉬의 성장 서사가 이어지면서, 감동의 깊이가 더해졌다.
올리비아 마쉬가 노래한 데뷔곡 ‘42’는 호주에서 자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추억이 녹아있는 곡이다. 몽환적인 멜로디에 입혀진 올리비아 마쉬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는 신비로운 느낌을 안기며 자꾸만 듣게 되는 중독성을 안기고 있다.
한편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Yuewen Music Festival’(위웬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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