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청설' 각본집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6일 개봉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청설'이 영화 속 감동을 간직할 수 있는 각본집을 발매하며 영화를 보고 난 후의 감동을 계속 이어갈 것을 예고한다. '청설' 각본집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스틸 사진과 함께 담아 영화의 감동은 그대로 전하면서도 각본집만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본집은 파트 1,2로 나뉜다. 파트1에는 영화의 각본을, 파트2에는 영화의 스틸을 수록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각본집 내에 감독, 배우의 친필 메시지와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코멘터리 역시 수록되어 있어 단순한 각본집을 뛰어넘는 재미를 예고한다.
'청설' 각본집은 6일부터 예스24 북펀딩 '그래제본소 펀딩'을 통해 단독으로 선오픈되어 예약할 수 있으며, 북펀딩 참여자 대상으로 엽서형 캘린더가 함께 제공된다. 이후 12월부터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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