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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故 이지한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1998년생인 고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사망 전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며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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