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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민영이 첫눈에 웃지 못할 상황을 전했다.
27일 박민영은 개인 SNS에 "예쁘긴 한데... 하필 내 여행날 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눈이 가득 쌓인 풍경을 찍어 올린 박민영은 여행날과 겹친 폭설에 난감한 심정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마른 세수를 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서울 동북부 지역에 2cm가 넘는 눈이 쌓였다. 서울 일부지역에서는 폭설로 인한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고,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폭설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기상청은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송파구 등 서울 동남권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다.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는 이미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수도권에 내리는 눈은 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민영은 드라마 '컨피던스 맨 KR'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컨피던스 맨 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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