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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을 자랑했다.
제니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NUDAKExJENNIERUBYJANE(누데이크x제니 루비 바이 제인) 점점 다가오는 나의 앨범을 기념한 우리의 콜라보.. 예쁘고 맛있고 다 하는 디저트 먹고 싶은 분들 놀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가 오는 28일 열리는 누데이크 팝업 행사장을 미리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블랙 스웨터에 간결한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제니는 고양이를 떠올리게 하는 큰 눈망울과 상큼한 미소로 독보적인 ‘고양이상’ 미모를 완성했다. 특히 제니만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제니는 "꺄아아. 누데이크X제니 팝업 시작. 여러분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사진 정리 빨리해 볼게요. 기다려 주시와요"라며 "모두에게 보내주고 싶은 my 케이크 앤 쿠키"라고 글을 덧붙이며 특별 이벤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독립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니는 지난달 11일 디지털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했다.'만트라'는 이번 싱글을 통해 모든 여성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길 응원한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등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제니는 내년 4월 13일과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진행되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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