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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KT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프롬프트 경진 대회 ‘크롬프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롬프톤은 KT와 프롬프트, 해커톤 합성어로, KT 임직원들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롬프트를 개발하는 경진 대회다.
이번 경진 대회는 KT 사무 업무 중 반복적인 부분과 생산성 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개개인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은 1박 2일 간 KT 원주연수원에서 오프라인 워크숍 형태의 본선을 치렀다. 본선에서는 상위 7개 팀이 출품작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대상은 사업 제안 전략을 주제로 프롬프트를 개발한 ‘T3팀’이 수상했다.
진영심 KT 인재실 인재육성담당 상무는 “최종 선발된 프롬프트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MS와 협력을 강화해 AI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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