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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울애기 축구화 왔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최동석이 아들 선물로 준비한 축구화가 담겨 있다.
앞서 지난 24일 그는 소셜미디어에 “의사가 운전도 하지 말고 앉아있지도 말라고 했지만 다하고 축구까지 했다. 시간이 빛처럼 날아간 주말”이라면서 아들과 축구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섰다. 두 사람은 초유의 맞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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