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 상상마당은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는 ‘밴드 디스커버리’ 우승팀과 기성 뮤지션이 함께하는 협업 공연 ‘앙코르’를 오는 20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KT&G가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우승팀인 ‘윤마치(MRCH)’와 ‘품바21’이 참여한다. 올해 참가한 294개 팀 중 두 팀이 최종 우승했다.
이들은 4인조 록밴드 ‘솔루션스’와 협업해 대중에게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신인 뮤지션들에게 상금, 앨범 제작, 공연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총 54개 팀이 선발됐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 우승팀과 기성 뮤지션의 협업으로 관객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신인 아티스트 발굴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