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디앤씨디어 등 정상급 웹툰 기업과 계약해
웹툰 플랫폼 대시툰에서 쉽게 수익화 가능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구글플레이는 ‘제2회 웹툰산업의날’ 기념식에서 한국 웹툰 글로벌 진출 성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웹툰산업협회가 개최하고 구글플레이가 후원한 ‘제2회 웹툰산업의 날’ 기념식릉 대시툰과 한국 웹툰 기업 간 계약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시툰은 손쉽게 웹툰을 제작하고 출판· 수익화를 돕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지난 8월 양사는 대시툰과 한국 웹툰의 인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도록 지원했다.
지난 협약 이후 현재까지 디앤씨미디어, 씨앤씨레볼루션, 재담미디어 등 정상급 웹툰 기업과 다수 작품 계약이 협의 중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전 세계 독자는 대시툰에서 K-웹툰을 접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는 AI 기술를 활용한 ‘대시툰 스튜디오' 라이브 시연도 진행되었다.
이 기술은 최첨단 생성형 AI 기반 툴로, 작가들은 이를 활용해 편리하게 작품을 구현할 수 있다.
이상현 구글플레이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정책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구글플레이가 한국 웹툰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 지원해왔다"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새빈 인턴 기자 sb.j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