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로 출시
안전 기술·프리미엄 편의 탑재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컴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개시 7분 만에 전량 동이 났다고 15일 밝혔다.
XC40 블랙 에디션은 올해 2월 첫 공개한 한정판 모델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이며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에 블랙 장식을 적용했다. 또 20인치 5-스포크 블랙 하이그로시 휠과 루프 스포일러 등을 추가했다.
인테리어는 커팅 엣지 알루미늄 데코와 가죽 소재의 블랙 기어노브, 차콜 컬러의 시트 등으로 구성했다.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과 함께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와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감성과 매력을 가진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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