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도약 프로그램 사업 소개·지원 절차 안내
민관 협업 아래 3년 간 서비스 제공 예정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각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도약 프로그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약 프로그램은 혁신 역량과 성장 의지를 갖춘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한 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중소기업 스케일업 과정 밀착 관리 디렉팅 ▲스케일업 사업화 비용 지원 오픈바우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네트워킹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범부처 정책패키지 증정 등으로 구성했다. 중진공은 선정 기업에게 3년 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진공은 앞서 11일 경기서부·남부·동부권역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인천·강원·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지방 중기청과 지역 핵심 산업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제조 중소기업 등 지역 유망기업과 유관기관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업 소개와 지원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지원기관과 중소기업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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