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고객 니즈 고려해 비건 메뉴 확대할 것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손잡고 식물성 기내식 개발 및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항공사 기내식에 식물성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대한항공C&D는 신세계푸드의 식물성 식품을 활용한 기내식 메뉴 개발 및 항공사 공급을 확대한다.
신세계푸드는 비건 기내식에 적합한 대안식품의 개발을 맡는다. 각국 요리에 최적화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항공사 기내식에서도 다양한 식물성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C&D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새빈 인턴 기자 sb.j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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