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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오는 17일 만기 전역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14일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해왔다. 오는 17일 전역 예정이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j-hope의 군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j-hope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입니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j-hope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이 j-hope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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