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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국민 가수 임영웅과 전 축구선수 김영광의 투샷이 공개됐다.
김영광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 정말 뜻깊고 행복했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로커룸에서 주먹을 불끈 쥔 채 결의를 다지는 임영웅, 김영광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훈훈하고 남자다운 포즈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김영광은 임영웅과 나란히 로커룸을 사용했다. 이를 기념하듯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올리며 축제를 만끽했다.
한편,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이 중심이 된 '팀 기성용'이 임영웅이 꾸린 '팀 히어로'에 4-3 신승을 거뒀다.
두 팀은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서 격돌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팀 기성용이 팀 히어로에 4-3으로 승리했다. 임영웅은 하프 타임 때 3만5,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도 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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