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해양환경공단, 엘디카본, 드림스타와 폐타이어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해양오염을 줄이고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폐타이어 수거, 가공, 재활용과 재생 원료화 시스템을 마련을 목표로 한다.
한국타이어는 방충재로 사용할 수 있는 폐타이어를 선별해 공급한다. 드림스타는 타이어 수거 및 가공을 맡는다. 해양환경공단은 이 가공품을 선박에 활용한다. 엘디카본은 수명을 다한 타이어를 재생 카본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폐타이어 방충재를 실명제로 관리해 해양 유실을 방지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새빈 인턴 기자 sb.j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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