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미래 무인화·전동화 지향점 담아
특허 출원 후 실제 상용화할 계획
[마이데일리 = 김채연 인턴기자] 두산밥캣이 글로벌 3대 디자인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작은 ‘로그X2’로 미래 무인화·전동화 기술 지향점을 담아낸 콘셉트 건설 장비다.
올 초 라스베이거스 CES(미국전기전자박랍회)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로그X2는 원격·무인 자율작업 장비로 사람이 작업하기 위험하거나 오염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로그X2가 독창적인 디자인과 설계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콘셉트 장비에 적용한 독자 기술 특허를 출원하고 추후 이 기술을 실제 상용화 제품에 구현해 나가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채연 인턴기자 cim98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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