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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장근석 소유의 부동산 시세차익이 약 500억 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장근석은 2015년 1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건물을 평당 8,533만 원, 총 213억 원에 매입했다.
2015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3층~지상 6층, 대지면적 249평, 연면적 1277평의 규모를 갖췄으며, 현재 하나은행이 전체 임대해 사용 중이다.
해당 건물은 선릉로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7호선과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까지 도보 3분, 9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선정릉역까지는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이 매체는 “현재 시세는 560억 원으로 추정된다”면서 “9년 만에 시세차익은 347억 원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건물에서도 수익을 냈다. 장근석은 2011년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평당 7,134만 원, 총 85억 원에 매입했다.
2006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6층, 대지면적 119평, 연면적 427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장근석의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와 스튜디오 등이 입주해 있다.
이 건물은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입지적으로도 뛰어나다.
현재 이 건물은 현재 270억원에 달한다. 13년 만에 185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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