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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또 둘이서 놀이공원 갔어", "행복하겠구나 조이야... 아빠가 드레스도 사줬니?!"라는 글과 함께 남편인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9세 연상 사업가인 정명호와 놀이공원 데이트 중인 딸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6일 "늦잠자고 일어나 보니 집에 아무도 없네?! 남편이 조이 데리고 아쿠아리움에서 데이트 하고 있다는데 기분이 좋으면서 이쯤 되니까 슬슬 질투 나는 건 무슨 심보지?"라며 "고... 고마워♥"라고 고백한 바 있다.
서효림은 또 잠시 뒤 "ㅎㅎㅎ... 둘이 하츄핑 보러 극장까지... 이제 그만 들어와"라는 글과 함께 오붓하게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관람 중인 정명호와 딸의 사진을 추가 업로드 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정명호와 결혼했으며, 2020년에는 딸 조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월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남편과 친정아빠 사이의 갈등과 오해를 털어놨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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