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18일 19시 30분에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10일 "이번 팬 출정식은 행사 시작 30분 전인 저녁 7시부터 인원 제한 없이 현대모비스 팬이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조동현 감독과 코칭스태프, 주장 장재석과 외국인 선수들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식전행사에서는 유니폼 모양의 택을 활용해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응원 메시지 존’과 본 행사 ‘앙케이트 토크쇼’에 활용될 설문지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전 첫 골을 맞춰라’ 이벤트에서는 개막전 첫 득점 선수가 직접 추첨해 예측에 성공한 팬 1명에게 해당 선수와의 기념 사진 촬영 기회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이번 시즌부터 함께할 신규 응원단 소개와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이번 시즌 신규 서브 마스코트인 ‘별까루’가 팬들 앞에 등장한다. 신규 응원가를 소개하는 응원타임도 마련됐다. ‘피버 쇼케이스’에서는 선수단의 비시즌 훈련과 연습경기 등 시즌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신규 유니폼과 슬로건이 공개된다. 영상이 끝난 후에는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단 전원이 입장한다. 이어 식전 행사에서 팬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앙케이트 토크쇼’를 진행하고, 모든 문제를 맞힌 팬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이후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출정 선언, 신인 선수 소개,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라고 했다.
끝으로 현대모비스는 "16일 14시까지 팬들에게 출정 선언문을 공모받을 예정이다. 이름, 연락처, 나이, 출정선언 내용을 필수로 기입해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선정된 팬 1명에게는 경품과 함께 팬 출정식 당일 선수단과 출정 선언을 함께할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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