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빠 위해" 윤혜진, ♥엄태웅 한마디에 지극정성…광주→서울까지 야간 라이딩

윤혜진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남다른 내조를 자랑했다.

8일 밤 윤혜진은 개인 SNS에 "닭발 땡기는 그 오빠(엄태웅)를 위해 서울까지 이게 맞냐... 엄지온 드라이브하고 잘됐네"라는 글과 함께 야밤 주유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 SNS

이어 "닭발은 OO이지. 픽업 완료"라며 서울 신당동의 한 닭발집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경기도 광주에 거주 중인 윤혜진은 닭발이 먹고 싶다는 남편 엄태웅을 위해 서울까지 픽업에 나선 것.

누리꾼들은 "태웅 씨 복 받았네요" "이건 사랑이다" "정성이 대단해요" "즐거운 추억이죠"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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