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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남길이 제578돌 한글날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남길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전 세계 한글 교육 지원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일이다”라면서 “최근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스마트TV, 노트북 등 다양한 교구재와 한글 공책, 스케치북, 펜 등 다수의 학용품을 직접 기증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모쪼록 이 시간에도 해외에서 한글과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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