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눈이 마주치면 전율이 느껴지는 배우”

정해인/tvN '유퀴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해인이 ‘유퀴즈’에 출격한다.

‘유퀴즈’ 측은 9일 공식 계정에 “강아지인 듯 늑대인 듯 눈이 마주치면 전율이 느껴지는 배우 이름은 정해인”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억 개 매력 토핑으로 남심여심노심소심을 사로잡은 이 시대의 진정한 요아정(요즘 아름다움의 정석) 배우 정해인 자기님 등장”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 정해인, 조세호/tvN '유퀴즈'

유재석, 정해인, 조세호/tvN '유퀴즈'

정해인은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전하며 그를 돌아버리게(?) 만든 어머니 관련 '썰'을 방출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이 빵 터지며 "엄마 친구 아들 왜 그래요?"라고 말한 사연의 전말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해인의 연기를 본 친동생의 직설적인 평가와 함께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를 위해 통 큰 선물을 선사한 의리의 미담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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