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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드디어 소원성취 했네" 슬기 변신 칭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10년 만에 첫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슬기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가을 맞이 컷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발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청재킷 코디로 캐쥬얼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어 차 안에서 환한 눈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증가시켰고, 뿔테 안경으로 편안한 느낌까지 연출했다.
그동안 가발로만 슬기의 단발머리를 접한 팬들은 "드디어 소원성취 했군" "슬기 단발을 기다렸다" "나도 머리 자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같은 날 슬기는 팬 플랫폼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할게 있다. 인스타보다 (팬들에게) 먼저 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슬기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낫띵 스페셜 벗 스페셜)을 개최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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