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서식품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지난 26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은 이유식, 물티슈, 영양제,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하고, 아이의 숫자 공부를 위해 손수 만든 숫자책을 함께 담아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키트는 5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인 한부모가정 8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지연 동서식품 봉사활동 담당자는 “이번 활동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며 “한부모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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