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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아이쿱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대한내과의사회와 함께 환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은 만성질환에 대해 전문의약품만 처방하는 국한적인 진료와 달리 동네의원에서 검사와 진료 등으로 개인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 자기관리 능력 강화·합병증 발생 지연 또는 예방을 돕고자 그동안 시범 운영됐다.
이달 30일부터 시행되는 본사업은 시범사업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모든 1차의료기관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아이쿱·대한내과의사회가 환자 참여를 독려하고자 ‘대국민 만성질환자 안심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국내 최초 EMR(전자의무기록)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 앱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보다 양질의 관리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이쿱 관계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앱 로그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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