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밥 열풍 이끈 굽네, 볼케이노·갈비천왕 누적 6000만 마리↑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지앤푸드는 치밥 열풍을 불러온 자사 대표 메뉴 굽네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이 누적 판매량 600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12월 출시한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마그마 소스’를 넣어 매콤한 감칠맛을 구현한 상품이다. 밥과 함께 비벼 먹는 조합으로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서 2016년 출시한 정통 갈비구이 맛 갈비천왕은 10가지 국산 과일과 야채를 넣은 달콤짭짤한 특제 ‘왕중왕 소스’로 볼케이노와는 또 다른 치밥 궁합을 선보였다.

굽네는 치밥을 맛있게 즐기는 4가지 방법도 제안했다. 기본적인 볼케이노 마그마 소스 치밥, 갈비천왕 왕중왕 소스 치밥 조합 외에도 김가루와 함께 비벼 먹는 김가루 치밥, 파채나 쌈야채와의 조합 등이 있다.

최근 인기 유튜버 ‘돼끼’는 볼케이노를 활용한 치밥 레시피를 업로드해 5일 만에 조회수 2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볼케이노에 계란 후라이나 김을 곁들이는 방법과, 매운맛은 줄이고 마요네즈와 계란을 더해 고소한 맛을 끌어올린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히트 메뉴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이 높은 판매량으로 인기를 증명하며 새로운 치밥 식문화를 창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메뉴개발과 고객 소통을 통해 치밥 원조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