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넘버투애니원)이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N21 첫 정식 매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오픈했다.
지난 9일에는 N21 매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떠오르는
배우 이청아가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청아는 크리스털 장식 버튼이 포인트인 블랙 컬러 울 가디건과 합성 가죽 소재의 블랙 컬러 A라인 스커트에 실버톤의 플라워 쉐입 브로치를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청아가 착용한 아이템은 N21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21 한국 매장은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서사를 공간에 담아냈다. 누드 톤을 메인 색상으로 사용해 N21 특유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하는 한편, 매장 내부를 용암석과 반투명 소재로 배치해 강렬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N21은 2010년 알레산드로 델아쿠아에 의해 설립된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다. 매 시즌 섬세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품질 소재의 니트웨어, 로고 티셔츠, 드레스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여성스러움을 조화시킨 컬렉션을 제안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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