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경기경영자총협회가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신규 운영기관 2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의 일 경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과 ㈜오픈놀로 두 업체를 비롯한 전국 19개 기관은 9월 중에 사업에 착수하여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지원한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수도권 및 강원권역 일경험 지원센터’로서 사업의 홍보와 네트워크, 참여기업과 운영기관 발굴을 지원하며 권역별 청년 일경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권역 내에서 해당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오픈놀과 협업하며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과 ㈜오픈놀이 운영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이 다양한 직무에서 일경험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 또는 기관은 경기경영자총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하여 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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