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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이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이봉원이 '사업 확장 자축 파티'를 위해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코미디언 선후배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
이날 이봉원은 "짬뽕집을 문 연지 한 6년이 됐다. 만 7년 째다. 마침 또 누가 가게를 좀 해달라고 요청이 왔다. 그런데 거기가 대전의 큰 모 백화점이다. 9층 식당가에 들어가려고 한다. 사업을 확장할까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는 "그러면 또 일을 벌인다는 거냐"라며 "(박) 미선이가 아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봉원은 "다 하고 난 다음 이야기 하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현재 짬뽕집 개업도 박미선에게 문자로 통보했었던 바.
이봉원은 "(2호점 확장) 자축 파티"라며 "대출은 안 받았다. 여기서 번 걸로 쏟는 거다. 마지막 히든카드다. 그게 잘 되면 전국에 있는 백화점을 다 먹으려고 한다. 다 생각하고 있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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