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전한 소방산업 발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 6·7일 양일간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4년 소방 경영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소방 경영인 한마음 대회는 소방산업의 핵심 주체로 역할하고 있는 소방 경영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욱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남구갑)을 비롯해 이영팔 소방청 차장, 유관단체장 및 회원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에는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이한 강사의 힐링·소통 강연이 이뤄졌다. 이어진 본 행사는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개회식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은 “그간 우리협회에서는 소방인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가 없어 아쉬웠으나, 오늘을 계기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협력을 통해 건전한 소방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회원 여러분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2일차에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지역 문화유적지 수덕사를 방문하고 인근 산행을 끝으로 화합과 단합을 다지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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