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생활 유틸리티 앱 전문회사 티니어(TNEAR)가 유기동물 환경 개선을 위해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티니어가 개발한 앱 '디자인키보드'에서 진행한 반려동물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사용자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이 기부됐다”라고 설명했다.
디자인키보드는 다양한 테마와 기능을 제공하는 키보드 앱으로, 이번 이벤트는 반려동물 테마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선보여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더블디펫, 로렌츠, 멍멍이대학, 펫바이블이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기부금과 후원 물품은 고양이 보호 협회, 행복한 유기견 세상(행유세), 그리고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유사천)에 전달됐다.
티니어 관계자는 "반려동물 테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부로 이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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