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복합문화공간 유알 아트스페이스(€ur Art Space)가 소장전 ‘데칼코마니(Décalcomani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모카즈 마츠야마 작품 최다 보유자인 임지혁 대표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특별 컬렉션으로, 토모카즈 마츠야마 작가의 예술적 깊이를 느껴볼 수 있다.
유알 아트 스페이스는 ‘Your Art Space’와 중의적인 표현으로, 당신만의 편안한 미술공간이 되어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2층에 위치한 유로17 아트 레스토랑(€UR17) 역시 전시와 연계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로17 아트 레스토랑(€UR17)은 과거 루브르 박물관의 입장료가 17 유로였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설립됐다.
임지혁 IMJ Group 대표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혁신적인 복합 문화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한 건물 안에 세 가지 독특한 비즈니스를 설립했다. 유알 아트 스페이스(€ur Art Space), 유로17 아트 레스토랑(€UR17), 아티플 플라워샵(ARTIFL)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지혁 대표는 “수년간 수집한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 예술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했다”라며 “유로17 아트 레스토랑은 예술과 음식의 만남을 통해 마치 유럽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알 아트스페이스의 소장전 ‘데칼코마니’는 오는 30일까지 성북동 유알 아트스페이스와 유로 17 아트 레스토랑에서 무료 관람 가능하며 평일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휴관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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