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오후 2~8시 사이에 디카페인 그란데 사이즈 음료 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하는 ‘폴 인 디카페인(FALL IN DECAF)’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스타벅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플랫 화이트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5가지 디카페인 음료가 해당된다.
할인은 매장 결제뿐 아니라 사이렌 오더와 딜리버스 주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완벽하게 유지한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디카페인 음료 절반 가량이 카페인 부담을 줄이고자 오후 2시 이후에 선택된 점을 고려해 오후 시간대에 이벤트를 구성했다.
김범수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디카페인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1억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대중화됐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디카페인 음료를 개발해 국내 디카페인 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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