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치킨은 지난 5일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에서 ‘촌스러버’와 함께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2021년부터 진행된 교촌치킨의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 선발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은 육지와 섬 생활을 병행하며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돌보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응모했다.
교촌치킨은 해당 사연을 선발해 보길동초교에 치킨 115마리를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현장을 방문해 교사, 학생, 학부모와 보길도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교촌은 지난달 6일 안동 지역 택배기사들에게 치킨 130마리를 전달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보길도 주민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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