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오는 12일까지 지하 1층에서 ‘아티스트(ART-ist) 아트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칩 아티스트와 신진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창열, 전광영부터 신진 아티스트로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이스진, 이세화 등이 참여해 1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대표작으로는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 전광영 작가의 ‘Aggregation21-AP040’, 김환기 작가의 ‘달밤의 화실’, 유영국 작가의 ‘산’ 등이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승선 전시 해설가가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투어’를 운영하고, 관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감상평을 업로드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에바알머슨 컵 세트를 증정한다.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박서보 와인 오프너나 신진작가 포스터 액자 등 아트 굿즈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아트 페어는 예술 작품을 통해 고객이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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