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LG 염경엽 감독이 SSG 경기를 앞두고 1군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육성 선수를 맨투맨 훈련을 시켰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LG 트윈스 경기를 앞두고 LG 염경엽 감독이 1군에도 등록 안 된 신예 선수를 직접 가르치고 있다.
허용주는 2023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6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고 입단해 1군 경기가 전무하다. 고등학교 시절 직구 구속이 150km가 넘었다. 194cm의 큰 키에서 던지는 빠른 공이 위협적인 선수지만 제구력이 문제다. 염경엽 감독은 직접 공 그립까지 잡아주며 육성선수 허용주를 비밀 병기로 키우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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