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인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7박 9일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도 패키지는 롯데관광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으로 여행 적기인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일 출발한다. 이 기간 인도의 평균 기온은 최고 26도로 쾌적하다.
상품은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을 경유, 델리까지 캐세이퍼시픽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가며 전 일정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상품 가격은 각종 세금을 포함해 1인당 639만원부터다.
델리, 바라나시, 카주라호, 아그라, 자이푸르 등 인도 매력적인 여행지를 방문하고 델리에서 바라나시와 카주라호로 이동할 때는 국내선을 이용해 이동 시간을 줄였다.
바라나시에서는 갠지스강을 따라 힌두교 성지를 탐방하고, 아그라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타지마할을 둘러본다. ‘핑크 시티’로 알려진 자이푸르에서는 도시의 명소, 하와마할을 관람한다.
인도 전통 삼륜차 ‘릭샤’ 체험, 바라나시의 요가 클래스, 아그라에서의 전통 의상 ‘사리’ 체험 등 다양한 인도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한 번쯤 가보고 싶지만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던 인도 여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가 함께하는 ‘더블 안심 케어’로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며 “인도의 매력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꼼꼼히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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