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호텔서비스업 부문 1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호텔서비스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이 주관하는 조사로 매년 대표 산업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워커힐은 ‘비욘드 엔터테인먼트, 엘러베이팅 익사이트먼트(Beyond Entertainment, Elevating Excitemen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을 넘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힘써왔다.

웹3 기술을 활용한 NFT 멤버십 '더블유닷엑스와이지(W.XYZ)' 프로젝트와 온라인 스토어 고도화, 유튜브 채널 신설 등 디지털 경험을 확장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파일럿 프로그램, 무인 키오스크, 로비 길안내 로봇, 식음료(F&B) 레스토랑의 서빙 로봇, 객실 내 SKT 누구(NUGU) 스피커 등을 도입해 ‘AI 호텔’로의 도약을 꾀했다.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복합 공간으로서 예술, 문화,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 중이며, 브랜드 제휴와 협업, 문화살롱, 파크콘서트 등 워커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경영에서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비건 콘셉트룸을 도입하고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정수기 설치,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NCSI 1위 수상을 맞아 워커힐은 오는 11월까지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객실에서는 래플(추첨) 이벤트를 통해 50명에게 객실 특가와 스위트룸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레스토랑 명월관과 온달에서는 이달 한 달간 특정 메뉴 이용 시 30% 할인과 와인 증정 혜택을 만날 수 있다.

현몽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선정은 고객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과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의 삶에 감동을 더하는 경험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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