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내년 해외여행 미리 예약하면 항공·숙박 20만원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야놀자는 해외여행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리예약 혜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에 따르면 올 여름 성수기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캠페인 등을 선보여 7~8월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했다. 이러한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미리 예약 혜택을 기획했다.

우선 이용일 기준 10월부터 11월까지 적용 가능한 해외 항공권 최대 5만원, 숙소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달 중 국제선이나 해외 숙소를 구매하고 올해 12월까지 이용 완료 시 최대 5만원의 리워드도 제공한다.

또 내년 해외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일 기준 내년 1~6월 항공권과 숙소를 최대 20만원 할인해준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올여름 성수기 캠페인 성과에 힘입어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독보적인 여행 데이터를 활용해 미리예약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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