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웨이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해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동반성장·ESG 경영 실무자 교육’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열렸으며,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동반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과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코웨이의 100여개 파트너사에서 온 120여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글로벌 기업의 ESG 동향 △파트너사의 ESG 평가 대응 △중소기업 관점에서의 ESG 추진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돼 파트너사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코웨이는 이번 교육 외에도 파트너사가 ESG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사가 자체적인 ESG 경영 지표를 수립·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을 통해 ESG 경영의 고도화를 돕고 있다.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은 “ESG 경영 확대에 따른 파트너사의 부담을 줄이고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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