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WWD Studios가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에서 진행 중인 광고 캠페인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의 고주파 의료기기 장비의 광고다.
케이팝스퀘어는 일일 유동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서울의 중심지에 위치한 옥외 광고로, 옥외 광고판 크기는 가로 81m, 세로 20m, 총 1,620㎡의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덴서티’ 광고 캠페인에서는 해당 공간의 거대한 규모를 적극 활용하여 3D 아나몰픽 기술을 더해 시각적인 강렬함을 더했다.
화면을 가리던 커튼이 열리며 브랜드 전속 모델 이영애가 등장하여 손에 든 망원경으로 주변을 살피고 우아하게 손키스를 보낸다. 모델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현실감 넘치는 영상은 가던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WWD Studios의 총괄을 맡고 있는 함상호 부대표는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한 이번 광고는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덴서티가 추구하는 고유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최첨단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광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고객사와 소비자 간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형성,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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