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본도시락이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본도시락은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김치볶음밥 3,600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본도시락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체인 '본사모'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가맹점 9곳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본사는 3,600명 분의 식재료와 부자재를 지원하였고 가맹점은 새벽부터 조리와 포장, 배송까지 진행했다. 더불어 '본사모' 운영위원 6인이 현장에서 배식 등의 지원 업무를 맡기도 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되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상호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본사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가맹점 간의 교류 상생은 물론 본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본 브랜드'의 상징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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