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건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만 308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누적 관중 102만 6235명을 기록하며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8월 28일 광주 SSG전에서의 구단 역대 두 번째 백만 관중을 돌파한 지 2경기 만에 이루어 낸 기록이다.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인 2017년의 102만 4830명(72경기, 평균 관중 1만 4234명)을 61경기 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올 시즌 21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중인 KIA는 구단 최다 만원 관중 기록 경신에도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KIA는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을 기념하며 챔피언스 필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보물 찾기 이벤트 이닝이벤트 등 다양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참고하면 된다.
광주=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