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순이엔티는 지난 5월 정식 출시한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 누적 방문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순샵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일대일로 매칭해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총 230개 콘텐츠를 업로드했으며 전체 조회수는 약 3000만회다.
지난달 기준 패션 브랜드 ACBF의 로고 티셔츠 영상은 389만뷰, 뷰티 브랜드 아리얼의 클렌징 제품 영상은 227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순샵은 월 평균 55%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누적 방문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펫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가운데 20대 MZ세대를 겨냥한 패션과 뷰티 브랜드에 집중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새로운 버전 ‘리뷰 영상 OTT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매주 쌓이는 리뷰 영상을 고객의 관심사별로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영상 클릭 후 바로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박창우 순샵 대표는 “플랫폼 성장세에 맞춰 매출 기대도 증가하고 있다”며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으로서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는 놀이 공간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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