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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내달 6일과 20일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제3회 워커힐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콘서트는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50인조 오케스트라단과 함께 감미로운 연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더 세레나데’를 주제로 로미오와 줄리엣,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원스 등 영화 OST 연주가 펼쳐진다.
파크 콘서트는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워커힐의 시그니처 문화 콘텐츠다.
이번 콘서트에는 색소포니스트 조세형과 뮤지컬 배우 이충주, 김수도 함께 참여해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장객에게는 와인 1병과 소금집의 잠봉뵈르 샌드위치, 계절과일, 크래커 등으로 구성된 샤퀴테리 보드를 제공한다.
워커힐은 콘서트 관람 후 호텔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콘서트 티켓 2매와 함께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또는 더글라스 하우스 딜럭스룸 1박을 포함했다.
파크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티켓 구매 및 패키지 예약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밤 한잔의 와인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연주로 최고의 낭만을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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