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2024 박신자컵’ 공식 스폰서로 농구 팬 만난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오는 31일부터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은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 여사의 이름을 딴 대회로, 2015년 창설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대회에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6개 구단을 포함해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농구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중 ‘이디야 플렉스(flex)석’을 4석 운영해 관람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디야 플렉스석을 구매 고객은 전용 게이트로 입장하고, 이디야커피의 컬러체인지 굿즈가 제공된다.

좌석은 경기별로 판매하며, 해당 날짜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층 일반석 티켓도 함께 제공한다.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는 WKBL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선 경기는 21일 오후 2시부터, 4강전과 결승전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스폰서십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고객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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